보은읍(報恩邑)
중동리(中東里)
1. 위치
면적 8.67㎢, 인구 42가구 124명(1999년말). 본읍의 북쪽에 위치하며, 동은 신함리(新含里), 서는 강산리(江山里), 남은 이평리(梨坪里), 북은 학림리(鶴林里)에 접하고 있다.
2. 연혁
본래 보은군 산내면(山內面)의 지역으로서, 동안이 중간이 되므로 중동(中東)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동(上東)과 하동(下東)을 병합하여 중동리라 하였다.
3. 자연마을
- 건너말 : 새터 남쪽의 마을로 동안이 건너에 있음.
- 상동(웃말) : 중동 위쪽에 있는 마을.
- 새터마을 : 하동에서 새로 된 마을
- 하동 : 중동 아래쪽에 있는 마을
4. 기타지명
- 구름다리들 : 하동 서남쪽의 들로 진흙이 많아 ‘구렁다리’라고도 함.
- 능금들 : 웃말 동남쪽에 있는 들로 동네에서 보면 능같다 하여 생긴 이름.
- 동안이 들 : 중동리 일대의 들녘으로 옛날에는 신라와 백제의 완충지대였다고 전해옴.
- 말무덤들 : 하동 동남쪽의 들로 신라때 말무덤이 있었다고 함.
- 바우배기들 : 하동의 북쪽 들로 논 가운데 바위가 박혀 있음.
- 새수멍들 : 상동 남쪽에 있는 들. 새로운 수로가 생겨싸고 함.
- 푯대거리 : 하동 남쪽에 있는 들. 세부 측량때 푯대를 세웠음.
- 황새쟁이들 : 하동 서쪽에 있는 들로 전에는 황새가 새끼를 치고 많이 살았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