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의지명

HOME > 향토사료집 > 보은의지명

내북면(內北面)

상궁리(上弓里)

1. 위치

면적 3.6㎢. 인구 20가구 52명(1999년말)
면 소재지로부터 8㎞ 지점으로 면의 남부에 위치하며 동은 이원리(泥院里), 서는 용수리(龍壽里), 신궁리(新宮里), 남은 하궁리(下弓里)와 보은읍(報恩邑), 북은 아곡리(峨谷里)와 접하고 있음.


2. 연혁

본래 보은군(報恩郡) 내북면(內北面) 지역으로 궁뜰 위쪽이 되므로 웃궁뜰 또는 상궁(上弓), 상궁평(上弓坪)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중궁리(中弓里) 일부를 병합하여 상궁리라 하였다.


3. 자연마을

  • 궁 - 뜰(弓坪)[마을] → 상궁리, 뒷산이 활처럼 생겼음.
  • 건너 - 말[마을] → 음지말
  • 상 - 궁(上弓)[마을] → 상궁리
  • 상 - 궁평(上弓坪)[마을] → 상궁리
  • 아래 - 궁뜰[마을] 상궁리, 상궁저수지 아래가 됨.
  • 아랫 - 말[마을] 상궁리의 중심마을, 옛날에 마을 뒤 느티나무에 해마다 황새가 서식했다고 함.
  • 양지 - 말[마을] 아랫말 서쪽 양지쪽에 있는 마을
  • 음 - 동(陰洞)[마을] → 음지말
  • 음지 - 말(陰洞)[마을] 아랫말 남쪽 음지에 있었던 마을. 물건너에 있어 ‘건너말’ 이라고도 하였으나 80년 수해로 폐동되었음.
  • 황새 - 말(鶴忖)[마을] → 아랫말

4. 기타지명

  • 가장 - 골[골] 양지말 남쪽에 있는 골짜기. 좁은 골짜기가 많고 골이 아름답다.
  • 건너 - 들[들] 양지말 동쪽에 있는 들
  • 골바위 - 들[들] 19번 국도 상궁입구 남쪽에 있는 들
  • 궁 - 제(弓堤)[못] → 상궁저수지
  • 남상 - 바우[바위] 아랫말 동쪽에 있는 바위. 큰 폭우가 와도 떠내려가지 않고 돌아간다는 큰 바위로 남생이 모양이라 함. ‘남상’은 ‘남생’의 고어임.
  • 남상바우 - 둠벙[못] 아랫말 동쪽 남상바우 아래에 있는 둠벙
  • 노티 - 고개[고개] 상궁리에서 보은읍 노티리로 넘어가는 고개
  • 노티 - 골[골] 양지말 남쪽 노티고개 아래 골짜기
  • 모래 - 봉[산] 아랫말 남쪽에 있는 산으로 높이 447m. 산이 황폐해서 나무가 없고 모래가 많았던 산이라 함.
  • 부새 - 골[골] 양지말 남쪽에 있는 골짜기. 절이 있던 곳이라 하며 ‘버새골’이라고도 부르고 있음.
  • 부새골 - 고개[고개] 상구에서 보은읍 노티리 불당골로 넘어가는 고개.
  • 불무 - 골[골] 아랫말 동남쪽에 있는 골짜기. ‘불무’는 ‘풀무’의 고어로 전에 농기구를 벼리는 대장간이 있던 골짜기로 생수공장이 건설되어 있음.
  • 십작 - 재[고개] 아랫말에서 이원리 다락골로 넘어가는 고개. 큰 길이 개통되기 전 마을을 드나들던 길이라 함. 마을 입구에 사립문 같다 하여 붙이 이름임.
  • 상궁 - 저수지(上弓貯水池. 궁제)[못] 양지말 서남쪽에 있는 저수지
  • 선경 - 들[들] 아랫말 동쪽, 삽재들 북쪽에 잇는 들, 맨처음 신작로가 났던 곳.
  • 숫초 - 골[골] 아랫말 서북쪽에 있는 골짜기.
  • 안산 - 들[들] 아랫말 동쪽에 있는 들. 청룡안쪽에 있다하여 ‘청룡안’ 이라고도 부르고 있음.
  • 얼음 - 바위[바위] 선경들 북쪽에 있는 바위. 음력 4월까지 얼음이 얼었다 하여, 빛이 하얀 것이 마치 얼음처럼 생겼다 함.
  • 절터 - 골[골] 건너말 남쪽에 있는 골짜기. 전에 절이 있었다 함.
  • 청룡 - 안[들] → 안산들
  • 큰 - 골[골] 모래봉 북쪽에 있는 큰 골짜기
  • 푯대 - 봉[산] 건너말 서쪽에 있는 산. 전에 산봉에 푯대를 꽂았다고 함.
  • 활미 - 골[골] 아랫말 남쪽에 있는 골짜기. 지형이 활처럼 생겼다 함.

5. 문화유적

  • 민속
    - 산제당 : 마을 뒷산에 있는 산제당에서 매년 정월에 날짜를 정하여 산신제를 지내고 있음.
    - 성황당 : 삽작고개에 지금도 남아있고 장승이 있다.

6. 산업

  • 담배, 고추
  • 산업체

    업체명 소재지 생산품목 종업원수
    반료음료(주) 상궁리 201 탄산음료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