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의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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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內北面)

신궁리(新宮里)

1. 위치

면적 3.47㎦, 인구 29가구 86명(1999년 말)
면 소재지로부터 남서쪽 9㎞ 지점인 면의 서쪽에 위치하며 동은 상궁리(上弓里), 서는 회북면(懷北面), 남은 하궁리(下弓里), 북은 세촌리(世村里), 용수리(龍壽里)와 접하고 있음.


2. 연혁

본래 회인군(懷仁郡) 동면(東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궁평리(宮坪里)와 세촌리(世村里), 신평리(新坪里)의 각 일부왕 보은군(報恩郡) 내북면(內北面)의 상궁리(上弓里), 중궁리(中弓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신평과 궁평의 이름을 따서 신궁리(新宮里)라 하고 회북면(懷北面) 관할이 되었다가 1946년 (內北面)에 편입되었다.


3. 자연마을

  • 갈티-골[마을] 신궁리에서 으뜸되는 마을. 갈티골 입구에 있음.
  • 네집-매[마을] 세촌리 입구에 있는 마을로 처음에 네 집으로 이루어져 붙은 이름임.
  • 느리울-골[마을]느리골 입구에 있는 마을. 옛 신평리(新坪里)에 으뜸되는 마을이었음.
  • 쉰-동골[마을] 쉰동골 입구에 있는 마을
  • 양지-말[마을] 느리울골 동쪽 양지에 있는 마을. 옛 궁평리(宮坪里)의 으뜸 마을이었음.

4. 기타지명

  • 가는-골[골] 쉰동골 안에 있는 골짜기. 가늘고 길다고 함.
  • 갈티-골[골] 회북면 갈티리로 가는 골짜기.
  • 느름나무-골[골]쉰동골 안에 있는 골짜기. 느름나무가 많았음.
  • 느리-골[골] 갈티골 북쪽, 세촌리 입구에 있는 골짜기.
  • 데부-뚝[둑] 상궁저수지의 제방. ‘데부’는 제방의 뜻을 갖은 일본말로 일어의 잔재가 남아 있는 특이한 예임.
  • 도덕-골[골] 쉰동골 안쪽에 있는 골짜기.
  • 번개-골[골] 쉰동골 안에 있는 골짜기.
  • 범상-골[골] 양지말 서쪽에 있는 골짜기. 옛날에 범이 자주 나타났다 함. ‘범산골’이 변하것임.
  • 분산-골[골] 쉰동골 안에 있는 골짜기. 난민주택이 있엇던 곳임.
  • 불무-탕[들] 갈티골 북쪽에 있는 들. 옛날 이곳이 최대장이 운영하던 대장간이 있었다고 함.
  • 상궁-저수지(上弓貯水池)[저수지]갈티골 동쪽에 있는 저수지. 1965년에 준공되엇으며, 처음엔 ‘궁들저수지’라 불렀음.
  • 소맨-골[골] 쉰동골 안에 있는 골짜기. 소를 즐겨 매어놓던 곳임.
  • 쇠꼬-재[산] 갈티골 서북쪽에 있는 산. 옛날 쇠를 캐던 철광이 있엇음.
  • 쉰-동골(五十洞谷)[골] 갈티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 회북면 애곡리 보고실 밑까지 이어지는 약 4km정도의 골짜기로 그 안에 작은 골짜기가 50개나 있다고 함.
  • 아란-산[산] 느리울골 동쪽에 있는 산. 마을 앞에 잇는 산으로 ‘아래인산’이 변하여 ‘아란산’이 됨. 높이 346m
  • 아란산-청벽[벼랑] 아란산 남쪽에 있는 벼랑.
  • 작은-논네골[골] 느리울골 북쪽에 있는 골짜기. ‘상궁식당’ 서쪽에 있음.
  • 차돌-배기[골] →큰골.
  • 첫-골[골] 쉰동골 안에 있는 골짜기로 첫 번째 있음.
  • 큰-골[골] 갈티골 나쪽에 있는 골짜기. 일명 ‘차돌배기’라고 부르는데 큰 차돌이 박혀 있고 골이 커서 큰골 이라고 부름.
  • 큰-논네골[골] 작은 논네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
  • 횟돌-배기[골] 갈티골 북쪽에 있는 골짜기. 골짜기의 주성분이 화강암으로 되어있어 횟돌배기라고 하며, 회가 많이 난다고 함.
  • 홀개-골[골] 쉰동골 안에 있는 골짜기. 도둑이 소를 훔펴 홀개골로 들어가서 번개골로 번쩍 하고 넘어가서 소맨골에 매어 놓았다고 한다.

5. 문화유적

  • 용산사(龍山祠)
    진주 강씨(晋州 姜氏) 복천공파 선조의 제항을 올리는 사당으로 1992년에 건립되었다. 건물은 정면 3칸 옆면 2칸의 겹처마팔작지붕 목조기와집이다. 정면에 ‘龍山祠’라는 현판이 걸려있고 사우 앞에 사당건립기념비가 있다.
  • 강공희동위선사업공적비(姜公熙東爲先事業功績碑)
    1991년 건립되었으며 용산사 구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