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면(馬老面)
임곡리(壬谷里)
1. 위치
면적 3.8㎢, 인구 27가구 68명(1999년말). 본면의 동쪽에 위치하며, 동은 경북(慶北), 서는 송현리(松峴里), 남은 소여리(所餘里), 북은 적암리(赤岩里)에 접하고 있다.
2. 연혁
본래 보은군 왕래면(旺來面)의 지역으로서 임실 또는 임곡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갈평리 일부를 병합하여 임곡리라 해서 마로면에 편입되었다.
3. 자연마을
- 서당골 : 임곡 서쪽 마을에 서당이 있었다고 함.
- 소토골 : 임곡리에 있는 마을.
- 우복동 : 임실의 옛날 이름으로 마을의 형상이 누워 있는 소의뱃속 같다 하여 붙은 이름.
- 웃서당골 : 임곡 서쪽에 있는 마을 이름으로 서당이 있었음.
- 임곡(壬谷) : 충북과 경북의 도계에 있는 마을로 자연부락은 하나이면서 행정부락은 둘로 나눠져 보은군 마로면 임곡리와 상주시 화남면 임곡리로 불리고 있다.
4. 기타지명
- 두투바우 : 여수바위 서쪽에 있으며, 형이 거북같이 생겨 임곡리를 보호하는 바위라고 함.
- 마당바우 : 두투바우 서쪽에 있는 바위로 옛날 이곳에서 장수가 말을 타고 소변을 보았다고 하여 마당처럼 평평하다고 함.
- 말목재 : 임곡에서 적암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산 모양이 말의 목처럼 생겼다고 함.
- 민핀골 : 문바위 남쪽에 있는 골짜기.
- 봉우재 : 임곡리 산으로 옛날 봉화대가 있었다고 함.
- 북바우 : 임실 서남쪽에 있는 바위로 모양이 북처럼 생겼음.
- 빈지바우 : 임실 서쪽 산으로 반지 같이 생긴 바위가 생겼음.
- 여수바위 : 임실 서쪽에 있는 바위로 여우같이 생겼음.
- 용굴 : 말고개에 있는 굴로 용이 살다가 승천했다고 함.
- 질마재고개 : 임곡리 골짜기로 길마처럼 생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