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면(三升面)
천남리(川南里)
1. 위치
면적 3.64㎢, 인구 141가구 426명(1999년말)
면 소재지로부터 동쪽으로 4㎞ 지점으로 면의 동남쪽에 위치하며, 동은 탄부면(炭釜面), 서는 탄금리(彈金里), 남은 내망리(內望里)와 마로면(馬老面), 북은 달산리(達山里)와 접하고 있다.
2. 연혁
본래 보은군(報恩郡) 삼승면(三升面)지역으로서 삼승산(三升山) 아래에 있다하여 삼승이 또는 삼승(三升)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각동(角洞), 상석남리(上石南里)와 하석남리(下石南里) 일부를 병합하여 오덕천(五德川) 남쪽이 되므로 천남리(川南里)라 하고 삼승면에 편입되었다.
3. 자연마을
- 각골(角洞)[마을] 삼승이 동북쪽에 있는 마을. 뒷산봉우리가 사방에 뿔이 난 것같다 함. 옛각동 마을로 현재는 천남2리임.
- 골-석남[마을] 성남 아래 벌판에 있었던 마을 지금은 없어졌음.
- 삼성-이(三姓伊)[마을] -> 삼승이
- 삼승-이(三升- )[마을] 각골 서남쪽에 있는 마을. 옛 삼승리(三升里) 마을로 현재는 천남 3리임. 일설에는 삼성이(三姓伊)라 부르며 옛날에 강씨, 이씨, 산씨 등 세 사람이 터를 잡아 마을을 이루었다고 하기도 한다.
- 새-뜸(신촌)[마을] 각골 남쪽에 새로 된 마을.
- 성-남(石南)[마을] 천남리에서 으뜸되는 마을. 옛 상석남리(上石南里) 마을로 현재는 천남1리임. 남쪽에 성이 있어 “성남리”라고 부른다고 전해오고 있으나, “석남리”가 변한 것으로 보인다.
- 아랫-뜸[마을] 성남 아래쪽에 있는 마을.
- 아랫-말[마을] 삼승이 아래쪽에 있는 마을.
- 양짓-말[마을] 삼승이 양지쪽에 있는 마을.
- 위-뜸[마을] 성남 위쪽에 있는 마을.
- 음짓-말[마을] 삼승이 음지쪽에 있는 마을.
4. 기타지명
- 가마-바위[바위] 성남꼬부랑재 중턱에 있는 바위. 모양이 가마같이 생겼다고 함.
- 각골-꼬부랑재[고개] 각골에서 마로면 오천리로 넘어가는 고개. 뿔처럼 튀어나왔다 함.
- 감지-둑[들] 삼승이 북쪽에 있는 들. 흙이 검어서 검지둑이라 하던 것이 변한 것임.
- 개금불-들[들] 각골 서쪽에 있는 들.
- 거름-산[산] 감지둑 동쪽에 있는 산. 산이 검게 보인다고 해서 검은산이라 하던 것이 변한 것임.
- 고든-들[들] 삼승이 남쪽에 있는 들. 평야지가 많고 찰흙이 곧게 밀린다 하여 고든들이라 함.
- 구상-골[골] 성남서쪽에 있는 골짜기. 천남리와 내망리 사이에 있음.
- 굴배-샘[우물] 굴뱃들 복판에 있었던 샘. 경지정리로 없어졌음.
- 굴뱃-들[들] 석남 북쪽에 있는 들. 지형이 배의 밑바닥같이 생겼다 함.
- 느티나무-골[골] 각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 느티나무가 아래에 있음.
- 도장-골[골] 삼승이 남쪽에 있는 골짜기. 복숭아 나무가 많다 함.
- 돼지-구두리[산] 바람골 남쪽에 있는 산. 돼지구두리같이 생겼다 함.
- 말둑-들[들] 새뜸 동북쪽에 이쓴 들.
- 말랑-들[들] 삼승이 동쪽 높은지대에 있는 들.
- 멍석-바우[바위] 삼승이 남쪽에 있는 바위. 모양이 멍석같이 생김
- 바깥-사태[들] 성남 동북쪽에 있는 들. 안사태 동쪽임.
- 바랑-골[골] 석남 동남쪽에 있는 골짜기. 바람이 세게 불어 바람골이라 하던 것이 변한 것임.
- 번-답[들] 굴뱃들 북쪽에 있는 들. 물이 잘 빠진다 함.
- 보-들[들] 삼승이 북쪽에 있는 들. 감지둑들 북쪽임.
- 사자-봉[산] 각골 동쪽에 높이 213m의 산
- 산적-골[골] 각골 동쪽 사자산 너머에 있는 골짜기.
- 삼승-골[골] 삼승이 남쪽에 있는 골짜기.
- 삼승-산(三升山:574m)[산] 천남리 남쪽에 있는 산. 삼승면 마로면과 옥천군 청산면의 경계가 됨. 신선 세사람이 승천하여 삼승산(三昇山)이라 표기하던 것이 현재의 표기로 변하였다고 함.
- 삼승이-꼬부랑재[고개] 삼승이에서 마로면 오천리로 넘어가는 고개
- 성남-꼬부랑재[고개] 성남에서 옥천군 청산면 만월리로 넘어가는 고개
- 소두보-날망[들] 벌알 북쪽에 있는 들. 팥을 심어 소득을 올렸다 함.
- 숲이-들[들] 새뜸 동북쪽에 있는 들. 숲이 보로 용수함
- 아래-께[들] 작은골 동북쪽에 있는 들. 마을 아래에 있음.
- 안-골[골] 각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 각골재로 가는 길목임.
- 안-구렁[들] 벌알 동쪽에 있는 들. 큰 구렁 안에 들어있어 안에 있는 들을 안구렁이라 부름.
- 안-사태[들] 굴뱃들 북쪽에 있는 들. 옛날 사태가 많이 났다고 함.
- 애기밭-골[골] 각골 남동쪽에 있는 골짜기.
- 애바달-들[들] 새뜸 동북쪽에 있는 들.
- 은-골[골] 성남 남쪽에 있는 골짜기. 산적의 은거지역이었다 함.
- 은담-들[들] 성남 동쪽에 있는 들. 성남과 삼승이 사이에 있음.
- 작은-들[들] 새뜸 북쪽에 있는 들.
- 작은망지-골[골] 각골 동남쪽에 있는 골짜기. 탄부면 망지로 가는 길목에 있음.
- 참-샘[우물] 은골 중간에 있는 찬 우물
- 큰-골[골] 성남 북동쪽에 있는 큰 골짜기.
- 큰-다리[들] 삼성이 북서쪽에 있는 들
5. 문화유산
- 선사유적
각골 마을 앞에 있는 2개의 큰 돌로 하나는 길이 330cm, 너비 215cm, 두께 60cm이고, 하나는 길이 400cm, 너비 160cm, 두께 60cm로 약 300m 떨어져 있다. 마을에서는 신라와 백제의 경계를 표시하는 국경표시돌이라고 전해오고 있으나 학계에서는 지석묘(支石墓)의 뚜껑(蓋石)으로 추정하고 있다.
- 구장 김수의 청덕비(區長 金秀義 淸德碑)
구장 재직중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1941년에 세운 \
6. 집성
- 진주강씨(晋州姜氏)
천남 2리 각골 마을에 30여호가 거주하고 있다.
- 경주이씨(慶州李氏)
천남 3리 삼승이 마을에 15호가 거주하고 있다.
7. 산업
- 쌀, 고추, 담배
- 기업체 현황
업체명 |
소재지 |
생산품목 |
종업원수 |
태아포장 |
천남리 725-1 |
포장용 판지상자 |
5 |
국일산업(주) |
천남리 605-10 |
톱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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