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면(三升面)
내망리(內望里)
1. 위치
면적 3.56㎢, 인구 113가구 322명(1999년말)
면 소재지로부터 2.4㎞ 지점인 면의 동남쪽에 위치하며, 동은 천남리(川南里), 서는 원남리(元南里), 남은 옥천군(沃川郡) 청성면(靑城面), 북은 탄금리(彈琴里)에 접하고 있다.
2. 연혁
본래 보은군(報恩郡) 삼승면(三升面)의 지역으로서 망월(望月)이 안쪽이 되므로 안망월이 또는 내망(內望)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외망리(外望里) 하석남리(下石南里) 일부를 병합하여 내망리(內望里)라 하였다.
3. 자연부락
- 못-망월(望月 망월이)[마을] 내망리에서 으뜸되는 마을로 내망 1리가 됨.
- 외-망(外望, 청산망월)[마을] 못망월 서남쪽에 있는 마을. 망월이 바깥쪽에 있음.
- 웃-골[마을] 못망월 동북쪽에 있는 마을. 하내망의 위쪽에 있음.
- 하-내망(下內望, 새말) 웃골남쪽 아래쪽에 있는 마을. 옛날 하석남리로 현재는 내망 2리가 됨.
4. 기타지명
- 가죽나무-거리[들] 새말 북쪽에 있는 들. 큰 가죽나무가 있었다 함.
- 개금-절[산] 못망월 서남쪽에 있는 산. 중턱에 개금나무 자리에 절이 있었다 함.
- 개금절-들[들] 못망월 서쪽에 있는 들. 개금절 아래에 있음.
- 고래-실[들] 못망월 서쪽에 있는 들. 망월못 위쪼에 있음.
- 곰배-들[들] 새말 북동쪽에 있는 들. 곰배(곰방매)같이 생겼다 함.
- 구상-들[들] 새말 동쪽에 있는 들.
- 구성-고개[고개] 못망월이에서청성면 능월리 망월로 넘어가는 고개. 멀리서 보면 뱀처럼 굽어져서 구릉진 고개라 함.
- 대밭-망월[산] 못망월 북쪽에 있는 산. 높이 200m 옛날 내망리의 최초로 마을이 있었던 곳으로 도둑이 많고 식수가 모자라서 지금의 자리로 옮겨 왔다 함.
- 대마산-들[들] 새말 북쪽에 있는 들.
- 대찬이-골[골] 외망동쪽에 있는 골짜기.
- 돈담-들[들] 새말 서쪽에 있는 들. 흙이 주위보다 두텁게 쌓여 있음.
- 망월이-못(內望月小溜池)[못] 못망월 서쪽에 있는 못. 임진왜란때 생겼다 함.
- 매봉-산[산] 새말 동남쪽에 있는 산. 이곳에서 매사냥을 많이 하였다 함.
- 못-골[골] 새말 서쪽에 있는 골짜기. 못이 있음.
- 못골-고개[고개] 못골못에서 못망월로 넘어가는 고개.
- 못골-들[들] 못망월 서북쪽에 있는 들. 망월이못 아래에 있음.
- 뱀근이-들(비양간이들)[들] 못밑들 북쪽에 있는 들. 물이 돌아가는 곳이라고 함.
- 삼바-골[걸] 새말 서쪽에 있는 골짜기. 삼이 많이 자생한다 함.
- 삼승-산(三升山:574m)[산] 새말 동남쪽에 있는 산. 삼승면, 마로면, 옥천군과의 경계가 됨.
- 새말-고개[고개] 새말에서 천남리 석남으로 넘어가는 고개.
- 새-청[개울] 새말 서쪽에 있는 냇물. 옛날에 새가 많이 살았다 함.
- 새청-골[골] 새말 서쪽에 있는 골짜기.
- 서낭-고개[고개] 윗골에서 못망월로 넘어가는 고개. 옛날에 성황당이 있었다 함.
- 수내-방구[바위] 윗골 남쪽 뒷산 중턱에 있는 바위.
- 여수-굴[굴] 여수바우에 있는 굴. 옛날에 여우가 많이 살았다 함.
- 여수-바우[바위] 새말 동쪽에 있는 바위. 여수굴이 있음.
- 오미기-들[들] 못망월 북쪽에 있는 들. 원남중학교 앞에 있음.
- 왜벌-들[들] 못망월 북쪽에 있는 들. 원남중학교 앞에 있음.
- 웃골-고개[고개] 새말에서 웃골로 넘어가는 고개
- 작은-골[골] 새말 동쪽에 있는 작은 골짜기.
- 절-골[골] 못망월 동남쪽에 있는 골짜기. 절이 있었다 함.
- 조장이-들[들] 옛날에 조씨가 경작하였다 함.
- 큰-골[골] 새말 동남쪽에 있는 큰 골짜기.
- 통시-골[골] 못망월이 남쪽에 있는 큰 골짜기.
- 팔판서-터[터] 왜벌들에 있는 터. 여덟명의 판서가 나온다는 명당으로 현재 판동초등학교가 있음.
- 힌두개-골[골] 못망월 동남쪽에 있는 골짜기.
5. 문화유적
- 선 돌
판동초등학교 교내 사택 옆의 수도가에 있으며, 크기는 높이 170cm 최대너비 181cm 두께 34cm 이다. 아래쪽의 폭이 넓고 윗변이 좀 좁으나 방형(方形)에 가까운 판석으로 윗면이 거의 수평을 이루었다. 본래의 위치는 서편 옛 교사 현관옆에 있었으나 지금의 위치로 옮겨 놓았다. 신라와 백제의 경계를 표시한 돌이라고전해오고 있다.
- 김공귀봉송덕비(金公貴鳳頌德碑)
판동초등학교 부지를 희사한 공적을 기리는 비로 학교 입구에 있다.
6. 산업
쌀, 담배, 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