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속리면(內俗離面)
북암리(北岩里)
1. 위치
면적 9.61㎢, 인구 72가구 210명(1999년말) 면소재지로부터 서북쪽 10㎞ 지점인 면의 북서쪽에 위치하며 동은 사내리(舍乃里), 서는 보은읍(報恩邑), 남은 하판리(下板里), 북은 백현리(栢峴里)와 산외면(山外面)에 접하고 있다.
2. 연혁
본래 보은군 속리면의 지역으로서 북처럼 생긴 바위가 있으므로 북바우 또는 종암(種岩), 북암(北岩)이라 하였는데 1947년 속리면이 분할됨에 따라 내속리면에 편입되었다.
3. 자연마을
- 부내-실[마을] 세강터 동쪽에 있는 마을 옛날에 부자가 천석 농사를 지으며 살았다고 함. 북암2리의 으뜸되는 마을임.
- 부수-골(富壽洞)[마을] 농바우 동북쪽에 있는 마을
- 북-바우(種岩)[마을] 북암의 또다른 이름. 북처럼 생겼다함
- 세강-터[마을] 부내실 서쪽에 있는 마을. 앞에 세 갈래로 흐르는 내가 있음. 북암1리의 중심되는 마을.
- 소리-목[마을] 부수골 남쪽에 있는 마을 소리목 고개 아래에 있음.
- 터-골(水繖洞 무수목)[마을] 세강터 서남쪽에 있는 마을. 수명이 무수하게 길다 하여 ‘무수목’이라고도 함.
4. 기타지명
- 골-안[골] 부내실 동쪽에 있는 골짜기. 골이 깊다고 함.
- 굴-바우[바위] 세강터 동쪽에 있는 바위. 굴이 있으며 떡갈목골에 있음.
- 논-골[골] 부수골 서남쪽에 있는 골짜기. 논이 많음
- 농-바우[바위] 부내실 북쪽에 있었던 바위 모양이 농처럼 생겼다고 함. 도로확장공사로 대부분 없어졌음.
- 누룩-바우[바위] 세강터 북쪽에 있는 바위. 모양이 누룩을 쌓아놓은 것처럼 생겼다 함.
- 늘메-기[골] 부수골 동북쪽에 있는 골짜기. 경북 용화로 가는 길목임.
- 덧논-들[들] 부수골 마을 중간에 있는 들.
- 독밭-골[골] 부수골 동남쪽에 있는 골짜기. 바위 2개가 양쪽으로 있음.
- 떡갈-목[골] 농바우 동쪽에 있는 골짜기. 떡갈나무만 많아 ‘떡갈개비’라 하던 것이 변한 것임. 굴바위가 있음.
- 매-바우[바위] 부수골 동쪽에 있는 바위. 전에 이 바위에 매가 새끼를 쳤다 함.
- 모른고지-골[골] 세강터 서남쪽에 있는 골짜기. 산봉우리가 모가 나있음.
- 무수목-고개(水鐵領)[고개] 무수목에서 보은읍 종곡리로 넘어가는 고개 ‘무쇠목’이 변한것임.
- 부수-골[골] 부수골 마을이 있는 골짜기.
- 부채-바우[바위] 소리목 동쪽에 있는 바위. 모양이 부채같다 함.
- 부채바우-골[골] 부채바위가 있는 골짜기. 골짜기 곧곧에서 사람들이 치성을 드린다고 함.
- 북-바우[바위] 세강터 남쪽에 있는 큰 바위. 이 바위로 마을 이름이 생김
- 비들미기-골[골] 부수골 동북쪽에 있는 골짜기. 지형이 비들기목처럼 생겼다 함.
- 사내-들[들] 농바우 동쪽에 있는 들. 사내리쪽이라 함.
- 산저-골[골] 샛강터 북쪽에 있는 골짜기.
- 새들-보[보] 샛강터 북동쪽 백현 아래 속리천에 있는 보.
- 새-보[보] 샛강터 동쪽 속리천에 있는 보. 새로 만들었다 함.
- 새봇-들[들] 샛강터 북동쪽에 있는 들. 새보로 용수함.
- 서낭-골[골] 부수골 동쪽에 있는 골짜기. 서당이 있었다 함.
- 섯밭-들[들] 부내실 남쪽에 있는 들. 들이 길고 끝이 뾰족한 모양으로 하천을 따라 길게 이어졌다 함.
- 소리-목(松峴)[고개] 소리목에서 사내리로 넘어가는 고개. 전에 큰 소나무가 빽빽이 있었다 함.
- 소리미기-골[골] 부수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 부수골과 소리목의 길목임.
- 수무-골[골] 부수골 북쪽에 있는 골짜기. 늘메기 옆에 있음. 산외면 신정리로 가는 길목임.
- 안장-바우[바위] 부수골 북쪽에 있는 바위. 안장처럼 생겼다함.
- 옥녀-봉(玉女峯;469m)[산] 부내실 남쪽에 있는 산 옥녀산발형(玉女散髮形)이라 하며 기우제를 지냄
- 요도-골[골] 부수골 서북쪽에 있는 골짜기. 수무골 아래에 있음.
- 자동차-바우[바위] 샛강터 북쪽에 있는 바위. 모양이 자동차처럼 생겼다함.
- 장정곡이-골[골] 부수골 동쪽에 있는 골짜기 장정곡이골 아래 서당골 반대편에 있음. 전에 절이 있었다고 함.
- 중산-들[들] 터골남쪽에 있는 들. 전에 중이 살았다 함.
- 청승-대(靑城臺)[바위] 샛강터 북쪽 속리천 냇가에 있는 바위. 장승처럼 우뚝서 있다하여 ‘청승대’라 부른다. 깊은 동굴이 있는데 동학혁명때 많은 사람들이 이 굴속에 피신한 일이 있어 이름난 바위다.
- 총쟁이-골[골] 부수골 동쪽에 있는 골짜기. 사냥꾼들의 길목이라 함.
- 칼-바우[바위] 부내실 남쪽에 있는 바위. 칼날처럼 생겼음.
- 큰-들[들] 샛강터 북서쪽에 있는 큰 들.
- 큰들-보[보] 샛강터 남쪽 속리천에 있는 보. 큰들 관개용으로 용수로가 마을 중심을 통과한다.
- 탕건-바우[바위] 부내실 동쪽에 있는 바위. 탕건처럼 생겼음.
5. 문화유적
- 민속
산제 : 정월 초하루 저녁 소리목에 있는 산제당에서 거행하고 있음.
6. 산업
7. 기타
1991년 세강터 마을 입구에 마을 자랑비를 세웠음. 옛북암초등학교 청소년 야영장이 개설 운영되고 있다.